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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좋은 음식 14가지
평소보다 이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장염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발생되기 쉬운데요. 장염 중 감염성 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세균성 장염의 발병률이 높으며 어패류나 날 음식을 먹으면 세균성 장염에 걸리기 쉬운 돼요. 장염은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고 잦은 설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장염에 좋은 음식 14가지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양배추
양배추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K, 비타민 U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배추를 자주 섭취하면 장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비타민 A, 철분, 리보플라빈 등 기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심장병이나 특정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집니다.
더불어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염증성 장질환이나 심장병, 관절염 등의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지닙니다. 일반 양배추보다는 자색 양배추가 장염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2. 보리차
장염에 걸리면 설사로 인한 탈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한데요. 일반 물보다는 보리차를 섭취하면 장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리차에는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아라비녹실란, 피토스테롤, 토콜레이트 등의 항산화제 및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또한 펩타이드라는 활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주요 면역 조절제인 베타글루칸과 아라비녹실란과 함께 면역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노화방지, 염증감소, 심혈관 질환 예방, 당뇨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고 전해집니다.
3. 바나나
바나나는 변비에도 좋다고 알려지지만 설사에도 좋은 효능을 가집니다. 바나나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장의 활동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서양의 한 연구에 의하면 바나나에 함유된 식이섬유 역시 건강한 대변 활동을 유도하여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4. 연근
연근은 장염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손상된 장 점막을 되돌려 주며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연근을 그냥 섭취하여도 도움이 되지만 가루로 만들어 차로 마시면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합니다. 단 주의할 점은 몸이 차거나 소화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소화기관에 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이온음료
장염에 걸리면 구토나 설사로 인하여 탈수 문제가 생기고는 합니다. 이러한 경우 적절한 영양공급과 탈수 예방이 필수적인데요. 이온음료는 체내의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염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마늘
마늘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입니다. 마늘은 체내의 만성염증이나 당뇨병, 만성질환, 심장질환, 관절염과 같은 염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집니다. 마늘은 특정 염증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며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없애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데요.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이나, 장염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전해집니다.
7. 매실
매실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라서 위염이나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데요. 평소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유해균의 경우 위장 기능이 약한 경우 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매실을 섭취하면 위산을 도와 위장 속에 들어온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이 매실을 섭취하면 여름철 식중독이나 장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실 농축액을 주기적으로 마시면 신체에 생기는 염증을 완화시키며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두부
두부의 재료인 콩에는 리놀렌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비만이나 고혈압, 동맥경화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과 제니스틴은 항암효과를 가진다고 하는데요. 장염으로 인한 설사나 구토 증상이 심한 사람이 두부를 섭취하면 약해진 기력을 보충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9. 꿀
꿀은 살균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위산을 줄여주고 소화를 돕는데요. 꿀은 가스를 중화시키고 과식을 했을 때 훌륭한 천연 치료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장염에 걸리면 몸이 쇠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꿀을 섭취하면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며 면역력 증진과 함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0. 마
마에는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편하게 해주는데요. 마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병원성 대장균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장염에 걸렸을때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에 함유된 뮤신은 설사를 멎게 하고 영양소 흡수를 도우며 장 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 장염에 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집니다.
11. 생강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소화기의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서 구토를 멈추게 하고 멀미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생강에 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설사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와 더불어 쇼가올이라는 성분은 장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에 대한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전해집니다.
12. 우유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유에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은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장염에 걸렸을 때 우유를 섭취하면 장점막을 자극하지 않아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단백질 부패가 발생하여 장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따듯하게 데워서 섭취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13. 사과
사과의 안토시안 성분은 인슐린 과다 분비를 억제합니다. 또한 사과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변을 무르게 해주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돕습니다. 또한 장을 진정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설사를 멈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사과를 섭취하면 건강증진 및 장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사과를 갈아서 마시면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4. 찹쌀
찹쌀은 장염에 걸렸을 때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찹쌀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여러 무기질 성분은 체내 에너지 생성에 기여하며 기력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찹쌀에 풍부하게 함유된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장운동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찹쌀의 따뜻한 성질은 우리 몸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D 성분은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집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14가지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장염은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장기능이 약해져 발생하게 되는데요. 장염에 걸리면 설사가 지속되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생깁니다.
따라서 장염에 걸리게 되면 병원 치료와 음식물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한번 장염이 발생하면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식단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장염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잘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14가지의 음식들 위주로 섭취하시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신다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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