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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고든 에너지 버스 독서리뷰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어요 물론 실련의 무게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고 상황 또한 제각각일 수 있지만 심적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서는 공통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과거에 무수하게 많은 힘든 상황들에 부딪혀 왔다고 생각해요
진정으로 원했던 시험에 수십 차례 낙방하여 포기해야 했던 상황 진심을 다해서 진행했던 사업이 실패로 돌아와 망연자실했던 상황 경제적인 문제로 원하지도 않은 일을 해야 했던 상황 단 하루도 편안한 마음을 갖고 살 수 없었던 가정환경 그 당시를 회상해 보면 지금이라도 도망가고 싶은 상황들이많이 있었고 당시에도 많은 자기개발서를 읽었지만 도대체 이런 악조건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지라는 말이야? 라고 반문하기 일쑤였어요
하지만 제가 이러한 불만을 가질 때마다 신은 저를 더 멀리 내치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미 바닥이라고 생각했던 저의 상황은 바닥이 아니었고 걷잡을 수 없이 깊은 터널을 헤매게 되었죠 누군가 이러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 저는 존 고든의 에너지 버스를 읽어보시기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자기개발서에는 잘 찾아볼 수 없었던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되는 흥미로운 이야기이기 때문이에요 주인공이 겪고 있는 감정묘사와 이야기의 흐름이 아마 글을 읽는 독자들의 감정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물론 결론은 너무나 뻔한 이야기이지만 삶에 너무 지치고 힘이 들 때 가장 위로가 되는 한마디는 힘내라거나 걱정하지 마 가 아니라 비슷한 힘듦을 가진 사람의 어떤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왜냐하면 사람은 사람으로 위로받을 수 있고 사람으로 진실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에요
저희 어머니는 이러한 말씀을 잘하시죠 하필이면 오늘 비가 오네 하필이면 그때 전화가 와서 중요한 일을 놓쳤어 하필이면 그때! 저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나 말을 할 때마다 자신의 긍정적인 파워가 조금씩 삭감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이 엄습할 때면 일부러 화제를 돌리던지 그 긍정적인 목소리로 기분을 바꾸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죠
에너지 버스는 이러한 가르침을 한 가장의 이야기 속에 아주 적절하게 녹여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많은 종교 서적과 마인드컨트롤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으로 타인이 변화되는 것을 원한다면 좀 더 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줄 수 있는 책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요 어쩌면 뻔한 스토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감동을 느끼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전환의 순간이 될 테니까요
에너지 버스는 에너지가 필요한 남편, 아내,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직장동료, 자녀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기술을 알려줄 것입니다.끝으로 에너지 버스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1권만으로도 충분히 유익하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한 권의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랜시간 동안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상사와 동료들과의 관계가 늘 형식적이고 불편하게 여겨졌습니다. 인간다움은 사라진지 오래이고 시간과 회사에서 정한 룰에 따라 일과를 보내고는 했습니다. 행복하고자 시작한 결혼생활은 저의 큰 짐이 되었고 퇴큰하고도 하나도 기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제가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지 모르고 있던 중 우연히 마음의 상태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이러한 서적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관심 같는 주식이나 연예 기사 보다는 낫겠지 하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몇권을 읽고 난 뒤 부터는 자기개발 서적이 우리의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자기개발 서적을 무의미하거나 쓸모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나의 자아 역시 사람들의 쳇바퀴를 따라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세상에 나 이외에 다른 누군가가 나를 대신할 수 는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이해하면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반적인 자신의 생활과 가족관계, 교우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밝은 기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또한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저의 의식상태에 대해 점검해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긍정적인 측면을 잃어버리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식이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 지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의식 또한 거대한 배와 같기 때문에 좀처럼 방향을 바꾸기는 힘들지만 지속적으로 밝은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거대한 배의 방향키 역시 움직이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주와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연구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의 정신분석학이나 심리학 책을 읽어본다고 해도 자신의 마음을 잘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에 찌들다 보면 내 의식이 어디로 향하고 가는 지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돈을 쫓아 가기도 하고 가족을 책임진다는 명분하에 기계처럼 움직이고 있는 내 자신을 돌아볼 때면 측은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세상은 자유의 세상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자신의 행복 또한 마음안에서 비로서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너지 버스는 지친 삶에 회의를 느끼시는 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