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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 알기



 

 

세계화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1980년대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 세상은 바야흐로 전 세계의 정세가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날의 세상이 있기까지 수 세기 동안 전쟁과 외교뿐만 아니라 무역, 문화교류, 이주, 식량 공급, 환경 위기, 질병, 언어와 종교 문제들은 국제화 세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역사학자들은 세계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다음 시대를 슬기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고는 합니다. 학교 수업에서 역사 책을 읽는 것은 단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수단이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설득력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역사기록일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생활에서 역사학습에 대한 부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책 읽기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거나 라이브 공연 및 강의에 참여하여 얻는 심미적인 경험과 달리 지루한 역사 책을 읽고 있는 것은 요즘 시대의 정서와 맞지 않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독서는 다른 매체가 줄 수 없는 내적 활동을 묘사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세계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좀 더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세계사를 읽어야 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가장 간단한 대답은 당신의 역사가 세계의 역사와 같다는 점에 있습니다. 

 

 

세계사는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살아온 모든 일을 서술해 놓음으로 다른 시대와 다른 문화에 있었다고 해도 그들을 이해하거나 생길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고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내지 않게 됩니다. 보다 실용적인 수준에서 세상을 모른 채 어떠한 일도 하기 어렵고 현재의 언론, 정치, 문화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인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등한시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사는 우리 자신에게 균형 잡히고 올바른 세계관을 육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고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합니다. 세계사를 읽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이 비교적 관심 있는 분야의 역사를 기점으로 동시대에 일어났던 타문화의 자취들로 파생시킬 수 있으며 한 민족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읽어보는 것도 좋은 독서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사 독서의 요점은 모든 일화와 사건이 일어난 날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발전 때로는 퇴보된 정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조상이 누구이며 무엇을 성취했는지 실수가 있었다면 무엇이 문제였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사고를 더 분별 있게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세계사에 관심갖는 분들이라면 우리나라 역사에도 관심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교다닐때 세계사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성인이 된이후 영화나 다큐멘터리, 그리고 역사책을 접하게 되면서 세계사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운내용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 많았었는데요. 세계는 승자의 편에서 쓰여진 역사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전쟁의 이유가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는 달랐고 누가 잘못되어서 전쟁이 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이익때문에 발생한 사건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세계사를 배우는 것이 쓸모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타인들의 시스템은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많은 위인들을 알고 있지만 전작 그 사람들이 실제로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성격의 사람이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모든 책은 오류를 가지고 있고 글쓴이의 관점에서 표현, 또는 묘사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누군가가 존경하는 인물이 전혀 다른 성격이나 배경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영화를 통해 본 역사적인 시나리오가 거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설이나 영화, 심지어 다큐멘터리도 사람들이 만드는 것입니다. 역사책 역시 사람에 의해 쓰여진 것이죠. 종교나 신학 서적 역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어차피 모든 것이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또 만들어질 것입니다. 과거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만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시콜콜 발견되는 석화와 문화재 등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생명체가 발견되거나 새로운 문명 또는 인류가 발견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진정으로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알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을 것입니다. 누구도 그 만큼의 세월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그 최초의 때를 기록물로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끝 또한 누구도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3차대전을 예언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쟁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에 대해 벌어질 일들은 누구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안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냥 하는 말일 뿐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만든 역사 타인이 알려주는 뉴스에 시간을 날릴바에야 제가 만든 저의 이야기를 하나라도 적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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